<행감초점7> 주민숙원사업비로 읍·면 청사 보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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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의 청사 보수비가 어찌 주민숙원사업비로 계상됐는지”
양평군의회 권오균 의원은 기획감사실 행감에서 주민지원사업비 집행과 관련 “양평읍의 청사보수와 강상면의 체력단련실 설치가 어떻게 주민숙원사업비로 계상됐는지” 추궁.
권 의원은 “주민숙원사업비는 말 그대로 주민들 대다수가 원하는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사용돼야하는데 읍·면 청사 보수가 주민들이 원하는 숙원사업으로 둔갑했는지”에 대해 질의.
권 의원은 “이 같은 경우 주민숙원사업비가 아닌 일반 회계로 계상해 배정됐어야 한다”며 “ 앞으로 주민숙원사업비는 주민을 위한 사업에만 사용토록 철저한 감독에 나설 것”을 주문.
박장수 의원은 “주민숙원사업 집행 현황을 보면 읍·면별 사업량이 많게는 22건 적게는 6건으로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예산이 한 지역에 편중 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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