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 범죄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종합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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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장대봉)는 6일 혁신회의실에서 각 과·계장을 비롯한 소장급 이상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6일 서에 따르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계절적인 요인과 지역적인 특성으로 여행과 관련한 범죄를 비롯해 야간 폭력행위 등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 범죄대응 역량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서는 치안수요가 적은 파출소의 인력을 범죄발생 및 112신고가 편중되는 지역에 집중 배치하는 등 지리적 요소 및 범죄발생 건수에 따라 중심파출소와 지원파출소를 권역별로 묶는 권역별 협력책임 순찰제를 실시키로 했다.
또한 지구대 및 파출소별로 편성돼 운영중인 자율방범대 등 민간자위 방범 역량과 연대한 민관협력 치안체제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금다액취급소인 금융기간, 편의점, 금은방, 주유소 등 공통적 범죄 취약개소를 대상으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범진단 활동 실시할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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