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직장협 노래패 ‘두물머리’ 사회복지시설 위문공연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양평군공무원직장협의회 노래패 ‘두물머리’와 양평군 여직원 모임인 ‘개나리회’가 오는 11일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위문공연과 자원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혀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장애인 복지시설인 창인원(단월면 소재)을 방문에 공연하게 될 이번 공연에는 공직협 노래패 두물머리 회원 15명과 여직원 모임 개나리회 회원 15명, 직협 임원 및 회원 가족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오전 11시 30분까지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오후 1시부터 위문공연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 위주로 편성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했으며, 어린 장애아들을 위해 아마추어 꼬마 가수들이 감기 송, 숫자 송, 올챙이와 개구리 등 친근한 노래를 부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직협 노래패 김승호 두물머리 단장은 “공무원들이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래패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또 “주위 분들이 자발적으로 이런 행사에 많이 참석하면 불우한 이웃과 공연을 펼치는 우리도 더욱 신명이 날 것”이라며 “우리 모두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양평군 공직협 노래패는 지난해 성탄 전날 불우이웃돕기 공연과 지난 2월 24일 양평군민포럼 주관으로 치러진 정준영 어린이 돕기 행사에도 참여해 공연한 바 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소방서 양평읍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 06.03.08
- 다음글58대 양평경찰서장 이동수 총경 취임 06.03.07
![]() |
댓글목록
방송인 송만기님의 댓글
방송인 송만기 작성일훌륭한 분들 입니다. 노래는 기쁨과 행복, 정서, 용기, 평화를 줍니다.
김승호 단장님과 회원들한테 영광이...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