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작은 정성모아 사랑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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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님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양평소방서 공흥파출소(소장 소재광)는 17일 관내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와 사랑의 생필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3년 전에 외아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여 홀로 생활하는 이정순(여. 77. 옥천면 신복1리) 할머니의 사연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뜻을 한곳에 모아, 전 직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쌀 50kg, 라면 3박스, 전기밥솥, 집수리용 재료를 마련했다.
이날 소 소장은 “김현섭 직원이 무선페이징 점검시 할머님이 나무장작을 준비하는 모습을 본 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진정 주민을 생각하고 위하는 봉사소방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서에서는 앞으로도 년 4회 분기별로 실시할 공흥소방파출소의 봉사활동은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집수리를 비롯해 목욕, 빨래 등 상황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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