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대청결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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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하기 위해 255개 마을을 중심으로 ‘봄맞이 대 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지난 17일까지를 1단계로 주택가 공터, 철도, 도로, 하천변 등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2단계로 오는 31일까지 폐비닐,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환경자원공사와 유기적으로 수거 중인 영농폐자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전개되고 있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이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지도반 13개반 27명을 편성, 하천과 도로변에서의 쓰레기 투기행위,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을 혼합 배출 행위 등을 집중 단속 중이다.
군 관계자는 “양평은 친환경농업과 물 맑은 양평 이미지가 대외적으로 알려진 고장으로 민․관․군 모두가 함께 청결 유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청정 이미지 제고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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