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시장서, 차량 후진 사고로 8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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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3시 30분께 양평읍 양근리 양근천변 양평시장 입구 노상에서 염모(66세)씨가 몰던 겔로퍼 승용차(경기 63다 75xx)가 운전부주의로 인해 5m 경사 아래로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노점상 이영자씨(여, 68, 용인시 동천동)와 장을 보던 주민 이순자(57, 옥천면 아신1리), 임정숙(34, 강상면 화양리), 유향란(34, 강상면 교평1리), 박춘자(60, 옥천면 아신1리), 김혜숙(49, 개군면 불곡리), 문혜숙(40, 양평읍 양근4리), 김옥자씨(65, 양서면 증동리) 등 8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은 사고를 낸 운전자 염씨가 장날 노상주차로 인해 차량교행이 어렵자 마주오던 차량의 진행을 돕고자 후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를 조사 중이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양평소방서 소속 119구조대가 부상자를 인근 길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일부 환자는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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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버맨님의 댓글
오버맨 작성일역시 양평소방서 잘하는구먼...
잘해봐라....ㅎㅎㅎ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