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공수병) 예방 접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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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에서는 광견병 예방백신을 무상으로 연중 접종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유기동물이 증가하고 있으며, 동절기에 야생동물(너구리 등)이 먹이 감을 찾기 위해 인근 농가로 내려오는 횟수가 빈번해짐에 따라 개가 광견병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최초로 한수 이남지역 자치단체에서 광견병이 발생되어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에 무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양평군에서는 개와 소 1만 5,400두를 대상으로 공개업수의사 6명과 각 읍․면 축산담당이 연중 예방접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 밑에 있는 농가에서 기르는 개와 소는 필히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광견에 의해 피해를 입어 목숨이 위태롭게 된다”고 말하고 “필히 예방백신을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축산담당(770-2323)이나 각 읍․면 산업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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