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양평군수 후보군 5명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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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31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관련, 양평지역 최대 관심사인 양평군수 후보군의 윤곽이 한나라당 후보자 경선을 끝으로 일단락 됨에따라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택수 현 양평군수(59)는 지난 23일 무소속 재출마를 공식 선언한데 이어 내달 초순께 군수직 사퇴와 함께 선거캠프 가동과 조직정비 등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택수 현 군수는 17만 전원도시 건설을 목표로 용문면과 양서면의 읍 승격을 통한 시 승격을 비롯해 공격적인 친환경농업 세일즈정책과 체험 관광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또 한번의 기회를 호소하고 있다. 또 관심을 모았던 한나라당 군수후보 군수 후보 경선 대회에서 총 투표수 517명(투표율 13%) 중 213표(41.5%)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류병덕(65) 전 양평농협 조합장으로 결정됐다.이날 선출된 류병덕 후보는 활동반경이 넓기로 정평이 난 마당발로 지난해 출사표를 던지고 한나라당에 입당, 농협의 맨 파워를 내세워 지지기반인 농민층과 1만2천여 지역 한나라 당원의 세 규합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열린우리당 우정규(45) 후보와 민주노동당 원웅희(50) 후보, 무소속의 김건호(57)후보도 공천신청과 무소속 출마를 일찌감치 선언하고 출신지역 등을 중심으로 얼굴 알리기 등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번 한나라당 후보군의 정리로 각 정당 후보자와 무소속 출마자들은 개인별 · 정당별 선거공약 수립과 지지기반 확충, 세 규합, 선거 전략 비교·분석 등 남은 2개월에 총력을 집중할 예정이다.그러나 지역정가에서는 양평이 전통적인 한나라당 우세 지역이면서도 지난 2002년 지방선거와 같이 인물론도 무시 할 수 없어 한나라당 공천자와 현 군수의 맞대결 구도 양상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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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민님의 댓글
고민 작성일후보자는 이제 5명으로 정리되고 누가 군수로 적임자 일까?
거 고민되네....
고민 해결할 방법 어디 없나요?
정책과 소신 말하는데 그걸 어떡해 구분하나?
거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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