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상반기 민방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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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에서는 오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풍수해 대처요령, 심폐소생 및 응급처치교육, 성교육, 교통안전문화 등을 주재로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편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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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대원 및 지역민방위 대장 255명 등 총 1,206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에서 강사를 초빙, 교통안전문화 교육, 응급처리법, 성인지력향상 교육, 풍수해대처요령 등을 1일 4시간씩 강의할 계획이다.
특히 민방위 교육장 관리를 위해 예년보다 엄격하게 출석관리를 할 예정이며, 음주소란, 신문․잡지 등 반입행위, 휴대폰 사용 등을 강력 통제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 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외 주소지를 두고 있으나 관내에 거주하는 경우 현지에서 교육을 받으면 관할 주소지에서 교육을 인정해 주도록 해 민방위 대원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관외 민방위 대원들도 교육에 참석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이번 민방위 교육을 받지 못하는 대원은 5월중에 보충교육이 있으니 필히 기간 안에 교육을 받아야 한다”며 “보충교육도 받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가 된다”고 설명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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