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민방위 날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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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에서는 봄철 산불과 해빙기 생활주변 안전사고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오는 3월 15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훈련에서는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과 마을과 인접되어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입산자가 많은 지역, 등산객이 많은 지역, 기타 산불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주민신고와 경보전파, 민방위대원의 긴급 동원, 산불진화와 고립지역에 대한 인명구조 훈련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제 등을 집중 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해빙기를 맞아 지하굴착이나 대규모 절․성토 공사장, 낙석 위험지역, 축대, 옹벽, 노후 건물 등 생활주변에서 해빙기 안전사고가 높다고 판단되는 지역에 대해 예찰조를 편성하고 주민신고, 대피, 인명구조 등 민방위 대원 긴급 동원, 유관기관․단체와 협조체제를 집중 훈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평소 자기의 생활주변을 돌아보고 위험요소가 있으면 사전에 제거해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며 “주민 스스로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처음 실시하는 제350차 ‘민방위의 날’ 훈련은 방재훈련으로 사이렌 경보와 주민, 차량통제 없이 실시하고, 특히 계절과 지역 특성을 감안해 봄철․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산불과 생활주변 안전사고에 대비한 훈련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번 ‘민방위의 날’에는 민방위대원, 주민, 유관기관(소방, 군, 경찰 등)과 단체, 자원 봉사자 가 참여하여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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