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용 꿈의 도서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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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화방, 독서방, 인터넷 사랑방, 놀이마당, 문화교실 등 폭넓은 문화교육시설을 두루 갖춰 한데 모은 ‘꿈의 도서관’이 23일 성대한 기념행사와 함께 선보였다.
어린이 전용 도서관은 3,251㎡부지에 1천970㎡의 건물면적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에 이르며, 2만1천909권의 책과 475석의 마련됐다.
양평군이 교육 최대 현안사업으로 지난 2004년 9월 착공에 들어간 ‘어린이 전용 도서관’은 32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첨단 시설과 환경을 조성, 도내에서는 최고의 시설이다.
어린이 전용 도서관 1층에는 병아리열람실, 엄마열람실, 놀이마당으로 7세이하의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2층은 인터넷사랑방, 꾸러기열람실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들이 더 많은 것들을 책 또는 인터넷으로 쉽게 접할 수가 있게 돼 있다.
3층은 꼬마또래영화방, 문화교실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을 통해 더욱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터전이다.
이날 부대행사로 풍선아트와 얼굴에 귀여운 그림을 새기는 페이스페인팅이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YPN/박상진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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