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일자리 창출 숲가꾸기’ 국유림 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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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 연수리 산165 1ha 어린나무 가꾸기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이한섭)에서는 도시와 농․산촌지역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숲 가꾸기 사업에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 증진을 위하여 지난 20일부터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 산165에서 근로자 15명을 선발해 2006년도 ‘사회적 일자리 창출 숲 가꾸기’ 사업을 시작했다.
사회적 일자리 창출 숲 가꾸기는 공공성이 강한 산림사업 분야에 저소득층과 청년 실업자를 고용함으로써 일자리를 제공하고, 산림기술교육을 통해 산림분야 직업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산림사업이다.
올해에는 연인원 3천명이 약 200ha의 숲을 가꿀 계획으로, 이번 상반기 근로자는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3일간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됐다.
근로자의 선발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선발하되 결원이 발생될 경우에는 대기자 명단을 작성하여 수시 고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산림기술교육이수자, 각종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선발 시 가점을 주어 우선 고용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에게는 산림조합중앙회 산하 훈련원에서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 일자리 창출 숲 가꾸기는 하반기에도 모집공고를 통해 근로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이번 국유림 내 숲 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이고 원활하게 산림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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