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중증장애인 콜 승합차 위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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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에서는 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시까지 중증장애인을 위한 콜 승합차를 한시적으로 위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 부서에 따르면 당초 콜 승합차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용할 계획이었으나 복지관이 6월중에 준공되기 때문에 복지관 개관 시까지 한시적으로 양평자활후견기관에 위탁하여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콜 승합차는 재가 중증장애인의 병원가기, 시장보기, 민원업무, 교육 등의 각종 사회활동 편의를 돕기 위해 양평군에서 지난해 말 구입했으며, 하이루프 휠체어 리프트 등 장애인 편의를 위한 특수 설비가 갖춰져 있다.
거동이 불편한 재가 중증 장애인(1,2급)을 대상으로 신청에 의해 사전예약 순으로 운행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운행한다.
군 관계자는 “콜 승합차 이외에 지체, 시각, 농아인 협회 심부름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니 장애인들의 많이 이용해 적극으로 사회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전체 재가 장애인은 2006년 2월 15일 기준으로 4042명이며, 이중 중증장애인(1, 2급)은 1013명이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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