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우량종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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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김춘봉)는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올해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고품질의 우량종자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농산물이 농가 자가 종으로, 이를 종자로 이용해 재배할 경우 품종 고유의 특성이 퇴화되고 병해충에 약해지게 되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군의 군정목표인 ‘친환경농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고품질우량종자 확보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었다.
양평군에서는 이를 위해 199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벼, 고추, 감자, 콩 등의 우량종자 공급사업을 매년 친환경농업의 첫 실천과제로 추진해 오고 있다.
금년에도 강원도 강릉농협과 계약해 감자(수미) 35.7톤(24ha재배분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평군의 친환경농업 성공적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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