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대 양평경찰서장 이동수 총경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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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 58대 서장에 이동수(57) 총경이 취임했다. 양평경찰서는 7일 11시 30분 본관 3층 강당에서 신임 이동수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교육대학을 졸업한 이 서장은 79년 5월 간부공채 27기로 임관해 20년간 일선에서 분투한 뒤 99년 총경에 임명돼 강원지방청 양구경찰서장직을 첫 역임했다.
이후 홍천경찰서장, 강원지방청 경무과장, 경기지방청 경무과장, 수원중부경찰서장, 양주경찰서장, 과천청사경비대장 등을 두루 거쳤다.
이 서장은 93년 국무총리 표창과 98년 대통령 표창, 99년 행자부장관 표창을 받은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적극적이고 자상한 성격에 부하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이 서장은 부인 송충규(54) 여사와의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수원에 한 자그마한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경찰이 되기를 바라고, 경찰조직을 와해하는 분열이 없도록 서로 믿고 의지하며 경찰관들이 뜻을 한데 모아 일선에서 주민에게 충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흥배 前 양평경찰서장은 6일자로 경찰대학교 수사보안연수소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YPN/황대웅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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