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한나라당 양평군수 후보자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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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기도당 양평·가평 당원협의회는 12일 오후 2시 양평군민회관에서 정병국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전국 동시 지방선거 한나라당 양평군수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강병국 전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 정책국장(42), 김성우 봉성원대표(62), 류병덕 전 양평농협 조합장(65), 정당인 서광원(67), 방송인 송만기(47), 이상규 휴먼테크마케팅연구원장(58) 등 6명은 이날 2시간30분 동안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토론회에 나선 후보자들은 “각종 규제 속에 시름하는 양평을 구해낼 적임자” 임을 저마다 강조하며, 참석한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토론회는 후보자 정견발표에 이어 사회자 공통 질의응답, 후보자간 질의응답, 시민·사회단체와 당원협의회장 등이 미리 제출한 질문항목을 무작위로 뽑아 답변하는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당원은 “후보자들의 자질을 검증하는 토론회로 전혀 손색이 없었다” 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천과정이 끝나면 깨끗한 승복과 승리를 위해 합심하는 성숙한 공천문화로 자리매김 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도지사후보인 김문수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선데 이어 판사출신의 한나라당 나경원 국회의원이 사회자로 나서 참석자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양평/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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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좋아요님의 댓글
좋아요 작성일양평을 확 바꿀 사람이 딱 한사람 있었습니다.
정말 일할 사람은 이 사람 입니다.
이 후보 아니면 현 군수를 이기기 어려울 것입니다.
6명중 다섯 후보는 2시간 반동안 원고만 읽어 내려가는데...
도데체 이런 분들이 어떻게 군수가 된다는 것인지?
힘찬 베짱! 강력한 파워! 자신감! 멋진 멘트!!
홧팅!!
4년전님의 댓글
4년전 작성일한나라당 군수후보 토론횐지 경기도지사후보 뛰우긴지
당원 여러분이 판단해 보시오.
그림이 묘하게 그려졌으며 누가 누구를 홍보하는지
감도 못잡는 아둔한 사람들 같으니..
솔찍히 양,가평 진성당원이 몇명이나될까,
분위기 파악도 못하는 우물안 개구리들
경칩이 지난지가 언제인데
4년전을 되풀이하려 하지말고 정신차리자.
위의 댓글은 후보 자신이 올린것 같은 느낌이야..ㅊㅊㅊ
거의 관련 댓글은 한사람이 아이디를 바꿔가면서
올리는 느낌의 글귀를 감도 못잡고 신나서 북치고 장고치고 ㅎㅎㅎㅎ
앞으로 펼쳐질 쇼!쇼!쇼!
과연 재믿을까...
차돌이님의 댓글
차돌이 작성일제하의 본 게시물은 공직선거법 제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 도화의 배부게시등 금지),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제 251조(후보자비방죄), 제254저(선거운동기간위반죄)에 위반되므로 공직선거법 제82조의4(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선거운동)의 규정에 의해 삭제합니다.
짜고쳐님의 댓글
짜고쳐 작성일쇼는 즐거워란 프로그램이 옛날에 있었죠!
시민,사회단체에 언제 미리 질문사항 요구했나요?
미리 받은 단체있으면 알려 주세요.
없다면 시민,사회단체 농락하지말고 팔지 마세요!(경고)
피박정당후보님의 댓글
피박정당후보 작성일제하의 본 게시물은 공직선거법 제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 도화의 배부게시등 금지),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제 251조(후보자비방죄), 제254저(선거운동기간위반죄)에 위반되므로 공직선거법 제82조의4(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선거운동)의 규정에 의해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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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그제 토론회를 보고 몇말씀드릴까 합니다.
처음 시작은 참 대단하구나, 뭔가 갖추고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회의원이 사회를 보고 야~ 참으로 스케일이 크구나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막상 시작하고나니 참으로 가관이더군요.
전 양평이 앞으로 엄청나게 발전을 할 수 있는 지역으로 생각을 했었고 많은 기대를 하고 경청을 해보았는데...
아니 아무리 준비를 많이 했어도 그렇지..대본을 읽고..
참 기가막히더군요. 대본을 보고 읽더라도 대중과 어느정도 눈도 맞춰가며 연설을 하셔야지 이건 완전히 대본보고 읽는 그런식의 토의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보고 읽는거라면 누가 군수를 못합니까..
지식이 있고 생각이 있고 대중의 눈과 귀를 열어주는 그런 발표를 원했는데.....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큰일을 맡고 계셨던분도 나오셨던데 마무리를 하셔야지요, 그리고 정의원님이 서두에 말씀을 하시더군요..
가문의 영광!! 정말 우리 양평이 이렇게 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양평을 자신의 명예를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지말고 진정 양평을 걱정하고 양평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사람이 군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합동토론회에 참석한 저를 포함한 500여명이 어떻게 생각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제발 가문의 영광, 개인의 명예를 위해서 라면 이번에 나오지 마시고 제발 힘을 합쳐 우리 양평 잘 살게 만들어 봅시다.
자기의 소신과 정책을 정확히 밝히고 양평의 발전을 꾀하는 사람이 저는 나름대로 기준이 서던데...여러분은 어떠세요.
지금의 양평은 제생각에는 더이상의 발전이 없습니다. 농사강조하면 퇴보만 있을뿐입니다. 또 무슨 선포식이라고 17일에 하는걸로 플랭카드가 붙어 있던데...
이제 우리 주민 더이상 세뇌시키지 마세요.
더이상 우리는 속지 않습니다. 양평이 발전은 안되어 있지만 주민의 의식은 많이 깨어있답니다. 나이드신분들 도대체 뭐하시는겁니까?
고향인 양평의 발전을 보고싶으시지 않으세요? 자중하시고 자신좀 돌아보시고 신중한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저역시 이번 만큼은 말장난에 놀아나지 않고 사람을 보고 그사람이 정말 양평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할겁니다.
눈 부릅뜨고 지켜봅시다..누구는 어떻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이미 이제 주민은 다 알고 있습니다. 지금 군수의 각종비리와 여러 후보의 자질을..
후보등록이 언제죠? 5월중순쯤 되겠네요..
그때 다 말씀드릴겁니다..지금은...
젊은이님의 댓글
젊은이 작성일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이군요.
전 한나라당의 당원은 아니지만 누가 우리 양평을 이끌까하는 기대에
참석을 해서 열심히 들어보았는데, 지금의 군수님과 열심히 양평을 위해서 군수후보로 싸우실분이 안계시는듯 하군요.
참, 젊은 사람 한명(배짱있고 패기있는)만이 대화가 될듯하더군요.
나머지 분들 모두 인격적으로는 훌륭하신 분이시겠지만 양평군수감으로는 낙제입니다. 대본을 보고 읽어내려가는데 시간도 부족해서 상투적인 인사만 하다가 끝나고 참으로 볼썽사납더군요.
기대가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한사람만이 대화가 될것같고 그외는 솔직히 말씀드려 좀 그렇습니다.
힘을 합쳐야할때 서로 하겠다고 난리니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어쨌든 장시간 여러 국회의원님들도 뵙고 좋은 자리였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을 하리라 믿습니다.
열심히들 하세요..
양평사랑님의 댓글
양평사랑 작성일양평은 젊고 유능한 인재가 필요합니다.
나름대로 후보자로서 괜찮은 사람 한명 있더군요.....
젊은 후보, 선거야 어찌되었던간에....공천받기를 바랍니다.
꼴아박아/이제 우리가 님께님의 댓글
꼴아박아/이제 우리가 님께 작성일우리고장 선조님들은 농사를 천직으로 여기며
예로부터 농사를 지으며 평화롭게 오손도손 정을 나누며
현재의 후손대까지 내려오고 있읍니다.
이지역에서 배출한 야당 당수이셨던 분의 조상님도 또한,그동안의 거쳐간 국회의원, 그리고 현재의 모든 후보님들의 선조께서도 농사를 지어 훌륭한 나라의 일꾼을 만드셨읍니다.
친환경 농업은 우리생명의 가장 원초적인 부분입니다.
요즘 글로벌이니 뭐니해서 너도나도 개나소나 외국의 문물을 표방하고 다니지만 그래도 두다리 쭉펴고 지친몸의 안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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