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건설협회 1천만 원 기탁 등 연탄 모으기 성금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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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양평군협의회(회장 김종기)가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종기 회장은 "관내 33개 건설사로 구성된 우리 협의회는 지역사회에 함께 공헌하자는데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2일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회장 배윤진)가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200만 원을 같은날 양평군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박윤희)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1백만 원을 양평군에 기탁했다.
또 지난 13일 서종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우광필, 부녀회장 박주옥)가 취약가구를 위한 연료비 300만 원을 서종면에 기탁했으며, 개군면탁구동호회(회장 박형근)와 개군면산불감시원(장진호,박영호,이준수,김광식), 평화수산(대표 남강현)도 동절기 주민복지에 사용해 달라며 각각 100만 원씩 300만 원을 개군면에 기탁했다.
아울러 지난 12일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은숙)에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1백만 원을 양평군에 기탁했으며, 용문면 마룡리‧광탄리 의용소방대(마룡리 대장 노종남, 광탄리 대장 박용찬)도 동절기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00만 원씩 200만 원을 용문면에 전달했다.
이밖에 단월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장양이, 부녀회장 강복순)도 최근 동절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단월면에 기탁하고, 지역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씩을 단월초등학교(교장 신광섭)와 단월중학교(교장 최지애)에 기탁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과 연료비 등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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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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