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양평군지회, 제3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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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리 손으로 그려낸 태극기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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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최종열, 이하 자총)가 지난 13일 오전 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에서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1천여 명이 그린 각양각색의 개성을 자랑하는 태극기 그림이 접수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양평군수상) 4명을 포함한 최우수상(군의장상), 우수상(자총 지회장상) 등 89명의 어린이가 창의적인 그림 실력을 뽐내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대상으로 4세부 배준우(새봄어린이집) 어린이와 5세부 성유건(꿈터어린이집), 6세부 김서후(강상어린이집), 7세부 이형주(강상어린이집) 어린이가 뽑혀 전진선 양평군수로부터 상을 수상했다.
최종열 지회장은 “어린이들의 다양한 태극기 그림을 보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그리기 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애국심과 애향심 배양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의 미래가 될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직접 그려보며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밝게 커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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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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