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서종·용문 주민자치센터 종강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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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한 수강생들이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강발표회가 차례로 진행됐다.
지평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강옥)는 지난 15일 다목적복지회관(연회장)에서 수강생과 주민, 자치위원,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발표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에 이은 사물놀이와 라인댄스, 고고장구, 기타, 하모니카 등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와 수해 피해 등으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멋진 행사를 개최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배려가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지평면이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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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병길)도 지난 16일 다목적복지회관에서 노래 교실 프로그램에서 준비한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1개 공연팀, 2개 전시팀 등 13개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의 실력을 뽐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종강을 맞아 발표회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종강 이후에도 주민자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서종면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용문면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위원장 이덕모)도 지난 16일 용문면다목적청사 대강당에서 프로그램 종강 발표회를 열고 한해를 마무리했다.
1부 시상식과 기념식에 이은 2부 발표회에는 한국무용과 하모니카, 댄스스포츠, 시니어건강체조, 다이어트댄스,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공연과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색연필화, 핸드메이드 옷 만들기 등 20여 작품이 전시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평생 배움의 열정으로 임해 멋진 기량을 선보인 오늘 발표회가 면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돼 매우 뜻 깊다"며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격려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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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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