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지역혁신 박람회 경기도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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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일부터 9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 참가한 양평군이 경기도로부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양평군이 지역혁신 박람회 경기도 전시관 구성 및 특산물판매코너에 참가해 우수 혁신사례 전시 및 발표로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여주군도 위와 같은 공로가 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며, 12월중으로 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시상키로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양평군은 관내 친환경농업 및 관광 관련 홍보용 책자와 물맑은 양평쌀, 가시오가피, 청국환, 쌀과자 등 지역 농·특산물을 출품했으며, 한택수 군수도 행사장을 방문, 지역 특산품에 대한 열띤 홍보를 펼쳤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특산품과 친환경 농산품 등의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지역혁신 전략 수립과 지역혁신 전담조직 신설 등을 통해 지역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산·학·연·관 지역혁신 주체들이 모여 각 분야별로 혁신 성과물 전시와 성공사례 등의 공동학습을 통한 지역발전의 성과와 가능성 및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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