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양평 친환경농업특구 지정, 반응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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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6일 친환경농업특구 지정에 대해 양평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사실적인‘국가공인’으로 받아들이며, 지역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그에 따른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특구지정 발표가 나오자 군은 “양평군이 친환경농업의 메카임을 대 내외에 천명하는 동시에 대외신인도의 큰 획을 긋는 전기가 마련됐다”며“친환경농업 1차 8개년 계획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2차 5개년 계획 추진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고 밝혔다.또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분야는 물론, 농촌 관광상품에서 시너지효과가 극대활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규제완화를 요청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국·도비 지원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고 반겼다.양평친환경농업인연합회 이길호 회장도 “쌀 개방 시대에 지역 농민들이 살길은 친환경농업 밖에 없다”며 “이번 친환경농업특구 지정으로 양평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정부의 지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양평 친환경농업특구는 친환농업 인증 농가 195만평과 실천 농가 553만평 등 748만평이 대상으로 이는 양평군 12개 읍·면 경지면적에 24%에 달한다.군은 앞으로 양평 통합 브랜드(물 맑은 양평)에 대한 홍보 강화와 유통망 구축, 체험·관광농업 개발 등에 중점을 둔 친환경농업육성 제2차 5개년(2006-2010년) 계획에 농가참여를 적극 유도해 유기농산물 10%, 무농약농산물 40%, 저농약농산물 50% 육성을 최종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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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종 송만기님의 댓글
서종 송만기 작성일맨처음에는 힘들어도 브랜드 홍보를 계속하게 되고, 보는사람이 그것에 익숙해지면 결국 그 제품이 일류가 되는 것입니다. 양평이란 자체 마을이 친환경이라는 브랜드화 된다면 그 모든 친환경 농축산물이 일류가 될것 입니다.
삼성이 왜 아무것도 상관 없는 곳에 간판을 만들고 홍보 하는지?
결국 양평 홍보는 스포츠,문화 입니다. 왠 스포츠,문화 냐구요? ㅎㅎㅎ 웃고 말지요~
김한수님의 댓글
김한수 작성일읍내사는 김한수라고 합니다. 그저 물과 산이던 양평에 공원이 생기고, 길이 넓어지고, 아파트가 들어서고, 운동할수 있는 공간이 넓어지고, 많은 공연들이 열리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양평은 대한민국 웰빙의 선두주자가 되서 환경농업의 산실의 되었습니다. 이 같은 방향으로 발전한다면 군민의 재산가치도 늘어날것 같습니다. 부디 계속 노력해주십시요. 서울사는 친구들이 부러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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