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서 비룡(飛龍) 출현, 세간에 이목 한곳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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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神靈)의 걸물(傑物)이요. 권위의 상징인 용이 용문산에 출현해 지나던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어 화제다.화제의 용은 지난달 8일 양평 은행나무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양평군과 문화원이 군비 2천만원으로 제작, 용문산 관광지에 세운 용문팔경시비에 그 모습을 선명히 드러냈다.<사진> 용문산에 출현한 용을 처음 발견한 주인공은 용문산관광지 내 향토민속박물관 건립 시공사을 맡고 있는 건화건설 김영모(53) 현장소장.김 소장은 지난 15일경, 용문산에서 등산을 마치고 하산하던 중 용문팔경시비에서 용이 큰 입을 떡 벌이고 하늘을 나르는 문양이 나타나는 것을 우연히 발견했다.곧바로 김 소장은 디지털 카메라로 그 모습을 담아 보관했으며, 발견 첫날부터 10여 일을 우연이 아닐까해 매일 같은 장소에서 신비의 장면을 재차 확인했다.김 소장은 “평소 일반적인 시비에서 일출 30분전부터 30분후까지 약 1시간여 동안 빛의 반사와 시비의 굴곡에 따른 명암에 의해 용의 형상이 나타나는 것 같다”며“가장 선명한 모습을 들어낼 때는 맑은 날 여명(黎明)이 시작될 때”라고 말했다. 또 “보는 시각과 장소에 따라 용의 문양이 보이기도 하고 안보이기도해 더욱 영물 같이 생각된다”며“용문이라는 고장 이미지와도 잘 맞아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활용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주민 홍모씨(용문면 신점리)는“영험과 신비의 용이 하늘로 비상하는 모습이 너무도 확연하다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 큰 횡재(橫財)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겠냐”며“세간의 이목을 더 집중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국내·외 최고의 교수진들과 방송 제작진이 용문산 은행나무의 가치를 1조6,884억원으로 책정해 이목을 집중 받았던 용문산 관광지가 이번 용트림으로 또 한번 세간에 조명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광경을 목격하기 위해서는 요즘 일출시간이 7시 20분경인 점을 감안해 최소한 오전 7시 이전에 도착해야 한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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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송만기님의 댓글
송만기 작성일한번 가서 보고 싶네요! 양평뉴스의 멋진 성장과 발전을기대 합니다.
잘못됨을 잡아내는 신문, 군을 도와주는 신문이 되길... 서종 송만기
민석철님의 댓글
민석철 작성일지난주말 용문산에 가서 실제로 봤는데 정말 멋지더군요.
아무때나 매일 아침이면 볼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어떨런지요.
참! 아침에는 주차비도 입장료도 없어요.
많이들 구경하시고 소원성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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