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해병전우회, “다시 서자”복구 총력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양평군 해병전우회(회장 김복중)는 광주·전남지역 폭설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27일 오후 4시30분 양평군민회관 광장에서 폭설피해지역 복구지원단 출정식을 갖고 지원단과 장비를 피해지역으로 급파했다.이날 출정식에서 해병전우회는 남기범(42. 정도건설 대표)씨를 단장<사진 상>으로 하는 복구지원단 40여명과 덤프트럭, 굴삭기, 트랙터, 크레인, 견인차, 전기용접기, 동력절단기 등 60점의 장비검열을 마친 후 복구 현장으로 출발했다. 이날 출정식을 마친후 1차 선발대는 복구에 필요한 장비와 함께 전남 영암군 신북면으로 향했으며, 오는 28일과 29일 복구 인력을 추가 투입해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2박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이들 복구지원단은 폭설 피해지역 도착 즉시 눈치우기를 비롯해 붕괴된 건물 및 시설하우스의 골조 철거, 붕괴 우려가 있는 건물 및 축사 보강, 파이프 세우기 등 응급복구에 나서게 된다. 김복중 전우회장은 “엄청난 폭설로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농민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해병전우회가 나서게 됐다”며“비록 짧은 기간의 응급복구지만 최선을 다해 피해 농민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 산수유 마을로 드라이브를... 05.12.28
- 다음글순찰차의 변신은 무죄(?), ‘적응 안돼요!!’ 05.12.27
![]() |
댓글목록
서종 송만기님의 댓글
서종 송만기 작성일김복중 회장님의 능력과 해병전우회의 봉사정신을 우리는 존경 합니다.
항상 불의에 항거 할줄 알고 봉사와 사랑을 나누어주는 해병전우회의 호남 제설작업 봉사는, 우리 양평군민의 기분을 멋지게 올려주는 대단히 훌륭한 일입니다.
아무도 다치는 분 없이 멋진 봉사하고 돌아 오시길 간절히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