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05년 유형별 우수농촌지도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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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방자치대상 2개부문 석권과 친환경농업특구지정에 이어 2005 유형별 우수농촌지도기관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해 12월 27일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2005년도 유형별 우수 농촌지도기관 평가’에서 11개 부문 평가유형 중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운영’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이번 우수농촌기관 선정 평가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170여 농촌지도기관을 대상으로 11개 부문에 걸쳐 평가했다.
우수 농촌지도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는 시상과 함께 지역특화작목육성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지원받게 되고, 별도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 수상으로 양평군은 친환경 농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개발하고 운영해온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최초로 설립되어 199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양평환경농업대학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평군은 친환경농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국비 2억1천740만원과 군비 4억5천260만원 등 총 6억7천만원을 들여 연면적 230평에 ‘친환경농업 미생물기술지원센터’를 금년에 건립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업 미생물기술지원센터가 건립되면 농업인들에게 친환경적 토양관리에 매우 유용한 농업미생물과 가축사료 첨가용 생균제를 다량으로 공급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따른 고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생물기술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친환경농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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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한수님의 댓글
김한수 작성일도데체 양평군은 상을 얼마나 받아야 만족을 할건가요. 도데체 무엇이 양평군을 그렇게 바꿔놓은 건가요? 발전을 위해 나아가는 불도저와 같은 뚝심! 지금까지의 성과보다 앞으로의 성과가 더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