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생활체육공원 크게 개선된다.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民 , 이용 불편사항 요구 - 郡 , 주민입장 최대한 수용 양평군이 양평 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한 강변 산책로, 양근천 생태공원 등 관내 녹지 공간에 내년까지 24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해 그간 주민들이 느껴오던 불편 사항들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양평읍 양근리, 창대리 일대 3만5천여평 부지에 양평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키로 하고, 사업비 20여억원을 투입, 잔디구장과 테니스장,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분수대 등을 조성했다. 특히 양평 생활체육공원은 인근의 갈산공원과 양근천 생태공원 등과 연계돼 양평군 주민에게 새벽 조깅코스와 어린이 놀이터, 생활 체육공간, 출퇴근·통학로, 주말을 이용한 데이트 코스 및 휴식처로 크게 각광 받고 있다. 반면 일부 주민들은 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한 인근 조깅 코스 이용에 있어 애완동물 출입 금지와 화장실 확충, 야간 가로등 운영, 놀이터 증설, 조깅코스 구간 표시 등 사소한 불편 사항들을 군 자유게시판을 통해 제기하고 나섰다. 이에 군은 지난 18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최지호 양평읍장을 비롯한 체육·산림·도시·건설담당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체육공원 종합대책 간담회를 갖고 모아진 개선점을 군수에 최종 보고키로 했다. 아울러 군은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기존시설의 하자보증기간 여부에 따른 관리 대책을 실시하는 한편, 오는 2006년까지 24억여원을 투입,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설보안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군은 금년도 12억원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잔듸구장을 비롯해 게이트볼장, 베드민턴장을 신설·확충하는 한편, 2006년도에도 12억원을 투입, 회현리와 교평리 제방도로를 포장키로 했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용문고 교장 사태, 총동문회 사과촉구 05.10.20
- 다음글육군 20사단, 오는 25일 종합훈련장 개방 05.10.19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