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양 여운형선생 타계 58주기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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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일 건국훈장 대통령장 서훈을 받고 복권된 몽양 여운형(1886∼1947) 선생의 타계 58주기 추모식이 19일 오후 1시 서울 강북구 우이동 선생의 묘소에서 열렸다.
몽양 여운형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여철연)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식에는 열린우리당 강창일, 한나라당 박계동,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 등 여야 의원과 유족 등이 참석했으며, 추모시 낭독과 추도사, 헌화가 있었다.
정부는 올 3.1절을 계기로 그간 좌파 또는 사회주의 계열이라는 이유로 독립유공자 서훈대상에서 제외됐던 여운형 선생에게 건국훈장 2등급 ‘대통령장’을 추서한 바 있다.
그러나 선생에 대한 훈장은 훈장 등급에 대한 일부 유족들의 문제 제기 등으로 현재 국가보훈처가 보관하고 있는 상태다.
경기 양평 태생인 몽양은 해방 정국의 핵심 정치인으로 좌우 합작운동을 추진하다가 극좌.극우 양측으로부터 소외당한 채 1947년 7월19일 암살됐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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