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차량 돌진, 반복되는 추락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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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시 34분께 양평군 양서면 양수1리 괘미마을 버스정류장 인근을 달리던 강모(46. 남)씨가 운전부주의로 20여m 아래 북한강으로 추락, 차량이 전복되면서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양평소방서 팔당수난구조대와 119 구조대는 10여분만에 현장에 도착, 침수된 차량에 고립된 운전자 강씨를 구조했다. 이날 추락 사고로 운전자 강씨가 몰던 서울54러31XX 스펙트라 차량이 반파되는 등 운전자 강씨가 크게 다쳤으나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평군 양서면과 서종면을 잇는 363번 지방도는 도로를 따라 북한강이 위치해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매년 추락사고가 잇따르고 있으나 이날 사고 장소 또한 차량 추락을 막아줄 가드레일이 설치돼 있지 않아 사고는 예견된 것과 마찬가지였다. YPN/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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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눈팅자객님의 댓글
눈팅자객 작성일추락사고는 가드레일이 없는 곳에서만 발생한다.
왜!! 가드레일이 있으면 추락을 막아주니까.
참 단순한 진리데.....
허참님의 댓글
허참 작성일맨날 하는게 다그렇지 뭐.
이런건 뒷북 행정이라도 바로 잡아주어야 하지 않나.
가드레일 하나가 생명도 살릴수 있다면 말이지.....
빈곤층님의 댓글
빈곤층 작성일가드레일 하나......
참....양평군이 워낙 빈곤하니까.....
얼마든다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