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결전부대, 민 · 관 · 군 국토대청결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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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결전부대 예하 62여단(여단장 김지환) 전 장병들과 여주군 공직자, 지역주민, 학생 등 2,500여 명은 지난 18일 여주군 대신면 소재 남한강변에서 대대적인 국토대청결의 날 행사를 갖고 환경지킴이를 자청했다.
2천2백만 수도권 시민의 젖줄인 한강을 수호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 참가한 민 · 관 · 군 환경지킴이들은 이포 벌판과 천서리 남한강변 일원 곳곳에 버려진 영농 폐기물과 떠내려 온 생활 쓰레기 등 비점오염원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오염원의 확인이 불분명하고 오염물질의 배출이 넓은 범위에 걸쳐 발생해 심각한 환경 오염을 야기한다는 비점오염원을 장마철 이전에 제거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의 대대적인 행사로 치러졌다.
행사를 지원한 김지환 여단장은 "군부대 장병들도 지역주민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현재의 맑고 아름다운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한 지역환경의 파수꾼으로써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환경지킴이들은 하천변에 버려진 농사용 비닐류, 타이어 등 각종 생활쓰레기 25톤 가량을 수거했으며, 앞으로도 남한강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을 천명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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