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수도사업소, ‘수돗물에 대한 주민 신뢰도 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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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수도사업소(소장 박흥옥)가 철저한 수질관리와 수질검사결과 공개, 취 · 정수장 개량 및 노후 수도관 교체 등으로 수돗물에 대한 안정성 확보와 주민참여를 통한 신뢰성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매월 지방상수도 6개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에 대해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경희대 지구환경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으며, 반기마다 지방상수도 8개소와 간이상수도 1개소에 대해 민간 합동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분기별 42개소의 상수도급수지역에 급수과정별 수질검사를 비롯해 11개 약수터에 대한 공동시설 수질검사를 의뢰하여 먹는물 수질기준에 대한 적합 여부와 수질검사 결과를 주민들에게 즉시 공개하고 있다.
더욱이 수돗물의 대한 주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수질전문가와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양평군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위원 길재숙, 김순덕, 김경민)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질검사 시 채수 입회와 수돗물 홍보, 상수도 자문 등에 참여시키고 있다.
이에 박흥옥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 정수장에서 생산된 정수 및 가정으로 공급되는 수돗물 수질 검사 시 수돗물수질평가위원의 입회를 확대할 방침이다”며“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과 효율적 관리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 회복과 안전성 입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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