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경찰 민원서비스 달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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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 양근지구대 강상치안센타 민원담당관 경사 이 종 철
- 사실확인원 등 민원서류 지구대 발급확대 시행 -
국립경찰이 창설 된지 이미 반세기가 지나 올해는 경찰창설 60주년을 맞는 해이다.
특히 21세기에 들어 전 지구촌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의 물결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지금의 전 세계는 인류애로서 화합과 동참을 모델로 하여 인권존중을 강조하는데 정책의 초점을 두고 모든 행정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각국의 특색에 맞추어 변화와 개혁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때를 맞추어 우리 경찰도 선진한국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글로벌 시대에 부흥하는 변화와 개혁의 박차를 가하며 국민에게 최상의 친절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우리 경찰은 국민이 편안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과거의 권위주의적이고 획일적인 모든 민원창구업무처리를 과감히 탈피하고 새롭게 정비 · 개선하여 수준 높은 최상의 질적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이르렀다.
이번에 시행되는 제도는 경찰관련 민원서류인 사실확인원 등 제증명원 발급에 있어 종전 업무 시간 중에 본인이 경찰서 민원실을 직접 방문, 신청을 해야 했던 것이 오는 6월1일부터는 경찰서 민원실과 지구대에서 24시간 연중무휴로 제공하게 된다.
이는 범죄정보관리시스템(CIMS)과 교통경찰업무관리시스템(TCS)을 경찰서 민원실과 지구대의 전산망과 연계한 전자관인화 발급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가능케 됐으며,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교통사고 사실증명원·사건사고·화재사고· 도난사고·도난사고해지·변사사실확인원 총 6종이 이에 해당된다.
특히 이번에 실시되는 서비스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기지방경찰청 산하 32개 경찰서와 116개 지구대에서 시범 운영되며, 오는 7월부터는 전국 경찰서 지구대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최첨단과학 문명 시대에서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는 변화와 개혁만이 살수 있다는 현실로 미루어 볼 때, 우리 경찰도 국민편의 위주의 민원서비스 체제로 과감히 전환하여 최상의 치안민원서비스를 위한 변화와 개혁에 앞장서고 있다.
더욱이 우리 경찰은 전 세계가 인류애로서 인권을 존중하는 추세에 부응하고자 민생보호와 친절봉사 더 나아가서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해 경제를 살려 국민과 더불어 미래지향적으로 잘사는 선진한국 경찰로 거듭나고자 한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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