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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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전흥배)가 교통사고로부터 상대적 약자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노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서에 따르면 유치원과 초등학교, 노인정을 순회 방문하며, 도로횡단방법, 야간 보행방법, 안전한 놀이기구 이용법 등 보행자 스스로가 교통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지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스스로의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이와 교통안전 의식이 부족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주민들의 평을 받고 있다.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으며, 1부에서는 도로횡단 및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과 도로인근에서 자전거 및 인라인스케이트 안전하게 타는 방법 등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교통사고 유형을 사례를 통해 교육하고 있다.
또한 제 2부에서는 교육이 지루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시청각 비디오(제목 : 교통대장 바로미, 15분)를 상영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의 이해를 도모하고 있다.
이에 교통지도계장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이 확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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