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청, 방과후 무료 영재교육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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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청이 과학 · 수학 인재 육성을 위한 영재교육원을 지난 18일 교육청 내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어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교육청에 따르면 영재교육원에서는 초등 5∼6학년 학년별 20명과 중1∼2학년 20명 등 6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1년 동안 총100시간 이상의 수학 및 과학분야 심화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청의 영재교육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한국교육개발원이 학교별로 일제히 실시한 논리적 사고력 검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학교장의 추천과 창의력 · 문제 해결력 검사, 지능 · 적성검사, 심층면접 등 4단계의 자체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교육청의 영재교육은 1주일에 2회 하루 2시간의 방과후 학습을 통해 학교 교육과 무관한 영재 교육용 교제를 통해 실험 및 탐구, 체험 위주의 영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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