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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양평군지회, 라온광장에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설치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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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2 12:59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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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2일 양평물맑은시장 입구 라온광장에 마련됐다.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는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회장 최종열) 주관으로 설치됐으며, 국가 애도기간 마지막 날인 11월5일 오후 8시까지 누구나 방문해 희생자의 넋을 기릴 수 있다.

최종열 회장은 “나라의 희망인 젊은이들이 불의의 사고로 떠나는 것을 보며 기성세대의 한사람으로서 추모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추모의 마음을 가진 분이라면 함께 추모와 위로를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도 “양평군에서 발생한 일은 아니지만 국가적 재난인 만큼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며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지를 다시 한번 살펴 안전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밤, 핼러윈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태원을 방문한 관광객이 좁은 골목에 한꺼번에 몰리면서 사망 156명, 부상 157명 등 300여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고, 정부는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10월30일부터 11월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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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

우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세월호 사건때에도 정치꾼들이 장난을 치고 자기 부모가 죽으면 3년상은 커녕 49제도 자기집에서 안모시는 세상에
추모한답시고 노란리본은 몇년씩 달고다니는 인간들, 강상-강하간 경계에 추모비도 있지만 당시 버스추락사고...
죽어도 떼로 죽어야 대우를 받는다는것을 느껴본다. 놀다가 안타깝게 희생을 당한 고인들의 분향소 설치도 잘한 일이지만 당시 버스추락사고 때에는 숯자가 적어서 일까 분향소를 보지못한것 같다^^^

양평인보쇼님의 댓글

양평인보쇼 작성일

자식을 먼저 보낸 아비 어미 분들의
마음을 생각해 보세요
세상 그 어떤 고통이 그 보다
힘들까요
입이 라고 나불 거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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