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기관장협의회, ‘지역안전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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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양평군 기관장협의회(회장 전진선 군수)가 지난 16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집중호우 피해와 이태원 참사 등 예고 없이 발생하는 각종 자연재해와 재난을 대비한 위기 대응 매뉴얼을 공유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지역을 만들고자 개최됐다.
이날 양평군의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을 비롯해 양평경찰서의 ‘지역축 및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 방안’과 ‘재난재해 112 신고 시 초기 대응’, 양평소방서의 ‘산악사고 예방 안전대책’과 ‘전 국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 등에 대한 기관별 협의 토론이 진행됐다.
백승언 양평경찰서장과 고영주 양평소방서장도 유관 기관과의 협업과 긴밀하 공조는 물론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 경찰과 소방의 역할과 본분을 다해 양평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전진선 군수는 “집중호우 수해와 이태원 참사 등 연이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 발생으로 위기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며 “관내 각급 기관장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언제나 안전한 양평을 조성과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담보할 수 있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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