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16C 양동 금앙리 야산에 추락, 조종사 비상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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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후 8시5분 경 양동면 금왕리 야산에 초계 임무 수행 중인 KF-16C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사고 직전 비상 탈출한 조종사는 사고 직후 2시간 30여 분이 지난 10시30분 경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나무에 걸린 상태로 발견된 채 구조됐으며,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한 전투기는 공군 19전투비행단 소속으로 원주기지에서 출발해 서쪽 약 20㎞ 지점에서 엔진 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군 당국이 파악하고 있으며, 탈출한 조종사는 공군항공우주의료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투기는 공대공 미사일 수 발을 무장 장착한 상태였지만 추락에 의한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전투기 파편으로 인한 민간 피해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 확인 중에 있다.
소방당국은 전투기 추락과 관련해 폭발음이 들렸다는 주민 신고가 있었지만 현재까지 민간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정영인기자
사고 직전 비상 탈출한 조종사는 사고 직후 2시간 30여 분이 지난 10시30분 경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나무에 걸린 상태로 발견된 채 구조됐으며,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한 전투기는 공군 19전투비행단 소속으로 원주기지에서 출발해 서쪽 약 20㎞ 지점에서 엔진 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군 당국이 파악하고 있으며, 탈출한 조종사는 공군항공우주의료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투기는 공대공 미사일 수 발을 무장 장착한 상태였지만 추락에 의한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전투기 파편으로 인한 민간 피해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 확인 중에 있다.
소방당국은 전투기 추락과 관련해 폭발음이 들렸다는 주민 신고가 있었지만 현재까지 민간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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