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재능기부 사업, 경기도 시군 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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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양평군 건축사회와의 협업으로 진행 중인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이 지난 18일 경기도가 실시한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이어 2014년부터 6년간 우수 기관, 2011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 되는 등 12년 동안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양평군 건축사회는 공사감리자가 지정되지 않는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건축공사 진행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재능기부에 나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축물의 기능 향상과 하자 예방 등에 노력하고 있다.
김진애 건축과장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까지 협조해 준 양평군 지역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건축사 재능기부를 더욱 확대 운영해 군민과의 소통과 군민이 만족하는 건축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22년 한해 1,490건에 달하는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을 시행해 찾아가는 건축 행정서비스와 군민이 안전하고 거주하고 싶은 명품도시 건설에 노력해 왔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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