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이어지는 주민들의 온정들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한파를 동반한 폭설에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주민들의 온정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 13일 금강고속노동조합(양평영업소장 문형기)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해 온정을 더했다.
또한 같은날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태근)와 자문위원회(위원장 이은진)가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으로 150만 원을 기탁했고, 양일고 학생회(학생회장 이현경)도 성금 2,137,000원을 양평군에 기탁했다.
양일고 학생회 성금은 축제시 학생들이 부스에서 물건을 팔아 마련된 금액으로 학생회 자체 회의를 거쳐 관내 어려운 청소년 가정의 난방비 지원에 뜻을 모았다.
단월면 수미들목장 대표 박준승 대표가 지난 13일 단월면을 방문해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 300kg을 기탁했다.
개군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현주)와 여양로2111카페(대표 이중섭)가 지난 14일 개군면을 찾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과 라면, 양말 등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14일 서종면 친환경농업협의회(회장 민기섭)에서 유기농 쌀 32포를, ㈜대한전기(대표 이춘산)와 ㈜다원IT(대표 김다현)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 100만 원씩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대명복지재단 소노호텔앤리조트 소노휴 양평(총지배인 송태흥)도 지난 13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50박스(10kg)와 이불 10세트(300만 원 상당)를 양평군에 기탁했다.
전진선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성금과 물품은 동절기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필요한 곳에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 |
![]() |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임기 2년의 신임 세미원·문화재단 이사장 곧 선임 22.12.16
- 다음글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2023년 신규 교육생 모집 22.12.15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