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면 교평리 신발 문류창고 불 50평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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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12시35분경 양평군 강상면 교평리 소재 박모(35)씨의 신발물류 임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창고 내부 50여평을 태우고, 1시간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로 창고에 쌓여 있던 슬리퍼와 운동화 등 신발을 모두 타 소방서 추산 9천9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창고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을 처음 본 목격자 윤모(46)씨는 “차를 타고 가는데 창고 오른쪽 모서리 부분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올라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서 관계자는 “조림식 건물에 인화성이 강한 고무제품 등이 많이 쌓아 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일단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창고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불로 소방차 14대와 포크레인 1대, 소방과 60명, 의소대원, 경찰 등 70여명이 현장에 동원됐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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