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반포본동에 ‘물맑은양평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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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친환경 농 · 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를 위한 ‘물맑은양평 친환경농 · 특산물 판매점 새움터(대표이사 임선복)’개장 행사가 오는 3일 한택수 양평군수를 비롯한 입점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 반포본동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개장할 물맑은양평 친환경 농 · 특산물 판매장은 매점 21평과 창고 7평 등 28평 규모로 양평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 · 특산물을 우선으로 판매하며, 타지역의 친환경농산물도 일부 취급하게 된다.
군은 친환경 농 · 특산물 판매장 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 매장여건 및 농산물 입점 협의를 가진바 있으며, 지난달 13일에는 34개 입점 희망농가 회의와 14일에는 28개 농가 및 단체와 입점농가 및 입점 품목 협의를 갖는 등 21일에는 농 · 특산물 입점식을 가졌다.
현재 친환경 농 · 특산물판매장에는 22개 생산자 단체 및 농가에서 생산한 무농약 과채 · 근채류 · 엽채류, 버섯류, 과일, 임산물, 주류, 곡류 등 10분야 품목이 입점 했으며, (가칭)양평친환경농 · 특산물유통협의회에서 물품의 집결 및 수송을 전담하고 있다.
한편 양평군은 ‘물맑은양평 농산물’ CF 송출시 개점 안내 및 홍보를 비롯해 냉장기 및 즉석도정기 등의 기자제 지원과 기존 우리밀 · 유기농 축산물판매점에서 물맑은양평 친환경 농 · 특산물 판매점으로 상호변경을 위한 간판교체 등을 지원했다.
이에 김선대 군 유통계장은 “이번 개점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우리 지역 친환경 농 ·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특히 양평에서 생산되는 농 ·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 농 ·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이를 통한 지역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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