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을지로지하상가서, 내고향 특산물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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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을 포함한 9개 지자체와 8개 지역농협 등 18개 단체에서 생산하고 있는 지방특산물을 전시 · 판매하는 ‘내고향 특산물장터’ 개장 행사가 3일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을지로지하상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장 행사에는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해 시설관리공단 운영처장, 한택수 양평군수, 박정철 군의장, 이상벽 양평군 홍보대사, 화천 · 함양 · 정읍 · 영광 · 하동 · 평창 등에서 참가한 시 · 군 단체장 및 의장, 지역농협장, 관계 공무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지자체 및 관련단체 초청인사 소개를 시작으로 상가경영처장의 경과보고와 이명박 서울시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지방특산물코너 개장을 축하하는 테이프커팅에 이어 행사장을 시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내고장 특산물장터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적극 홍보하여 농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극복해 주고자 마련됐다”며“지역특산물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뒷받침을 서울시가 함께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고장 특산물장터는 서울도심의 위치적 특성과 환경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서울시청과 동대문을 연결하는 지하공간에 마련됐으며,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 특산물의 홍보를 통한지역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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