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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사 앞두고 ‘술렁’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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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2-07 01:55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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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설연휴 직후 인사 단행 -
 
 경기도가 설연휴 직후에 있을 인사단행을 앞두고 크게 술렁이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는 도내 31개 시 · 군 가운데 20여명 안팎의 부시장 · 군수들이 자리를 옮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천명수 경기도 제2행정부지사(1급 관리관)와 46년생 14명(3급 부이사관급 9명, 4급 서기관급 5명)이 명예퇴직 할 경우 도의 인사폭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천 부지사는 지난5일 간부들과 오찬 자리에서 명예퇴직을 공식 발표해 명퇴가 확실시되고 있으며, 후임에는 이사관인 이석우 수원 부시장(2급 이사관)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 밖에도 자리 이동과 명예퇴직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의정부, 동두천, 포천, 남양주, 이천, 화성, 파주, 광주, 안산, 용인, 김포, 양평, 의왕 등 모두 20여 곳에 달한다.
 더욱이 본청과 경기 제2청 국장까지 대거 움직일 예정이어서 대폭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인사 설이 나돌면서 이천과 용인, 안산, 남양주 등 상당수 지역 부단체장 자리가 이미 내정됐다는 소문까지 났다고 전언됐다.
 더욱이 서기관인 이화순 의왕부시장이 여성 최초로 도시주택국장과 건설본부장 등으로 발탁될 가능이 높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자리이동과 명예퇴직이 늘어나면서 10여명의 고참 과장(4급 서기관)들이 부단체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다툼이 시작됐다.
 부단체장 자리를 놓고 정흥재 감사관, 유정인 기획관, 심재인 환경정책과장, 박정오 지역정책과장, 최종권 자치행정과장, 양진철 과학기술지원과장, 이계철 보건정책과장, 백대현 총무과장, 최영근 제2청 기획예산담당관, 홍동표행정관리담당관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처럼 큰 폭의 자리 이동이 예측되면서 경쟁지역 공무원들의 사이에는 치열한 물밑 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인사 최종 결정권자인 손학규 지사가 어떤 결정을 내릴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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