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역적 특색 감안한 조림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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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기능과 목적에 맞는 다양한 수종을 선정하여 생활주변과 도로변 등에 조림하는 환경 친화적인경관림 조성사업을 오는 4월까지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24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4억1천만원을 투입, 산불피해지 및 남·북한강변과 마을주변, 도로변, 공한지, 가시권내 군유림 등 81ha에 대한 경관림을 조성하여, 쾌적하고 풍요로운 생태 · 환경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월 대상지 조사와 조림계획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 4월까지 잣나무와 고로쇠 등 경제수종 50ha와 전나무, 느티나무 등 수원함양수종 17ha, 7년생 이상 잣나무 4㏊, 왕벚나무, 은행나무, 살구나무 등 생활권경관수종 10㏊를 조림 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권경관 조성을 위해 마을축제가 열리는 지역에 살구나무와 벚나무, 산수유나무 등 지역특색과 경관에 맞는 수종을 선택해 조림키로 하는 한편 참나무, 소나무, 잣나무 등 가치 있는 경제수종을 대폭 확대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생활권 내 경관림 조성과 가로 경관조성 사업에 있어 지역의 경관과 특색을 살리는 수종 선정으로 자연친화적인 주민의 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며“이를 통해 관광 양평의 이미지 제고 및 장기적인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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