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양평성당서, 윤철희 교수 초청 피아노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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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열린터(회장 정주영)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과 양평군, 양평성당이 후원하는 윤철희 교수 초청 피아노 독주회 ‘양평열린터 신년음악회’가 오는 28일 19시 천주교 수원교구 양평성당 대성전에서 개최된다.
양평열린터 신년음악회에서 윤철희 교수(37. 국민대학교 예술대학)는 쇼팽의 녹튀른(야상곡) 작품 48-1 C단조와 쇼팽의 에뛰드(연습곡) 작품 10번 · 25번 전곡, 쇼팽의 마르주카(폴란드 민속무곡) 작품 17-4 가단조를 연주한다.
윤 교수는 선화예중·고를 졸업, 서울대학교 음대 재학중 독일 프라이부르그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트로싱엔 음대에서 석사학위(Aufbau 과정)와 Solist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탈리아에서 열린 IBLA GRAND 국제콩쿨, Le Muse 국제 콩쿨에서 입상하여 세계적으로 그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독일 본에서 열린 베토벤 페스티발에 참가하여 연주했고, 국내외에서 수 차례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회를 가졌으며, 제1회 동아 국제 바이올린 콩쿨에서 공식 반주자로 활약했으며, 현재 서울 트리오를 조직하여 독일 한국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윤 교수 초청 피아노 독주회는 오는 2월초 예정된 윤 교수의 쇼팽의 피아노 전곡 녹음을 앞둔 가운데 개최되는 음악회로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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