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연말연시 화재특별 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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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박청웅)에서는 화재 발생이 많은 동절기 및 연말연시를 맞아 내달 3일까지 관내 대형화재 취약 대상 50개소에 대한 중점 지도관리 등 화재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27일 서에 따르면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행사 및 촛불·폭죽 등의 사용으로 인한 화기취급의 증가로 인해 만약에 발생을 할지도 모르는 화재 등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는 것.
특히 서는 이기간 중 소방서장의 24시간 지휘권 확립과 당직관 상향조정 및 보강, 기동순찰과 장비점검을 1일 4회로 배가함은 물론, 병 · 의원과 약국 휴무를 파악하여 대 군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119구조 · 구급대 출동태세 확립과 긴급구조상황실 상황관리 및 현장지휘체제 확립,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25개 대상에 대한 유동순찰 근무실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에 완벽을 기하기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전 · 후로 전기 및 폭죽 등 화기취급의 사용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 군민들은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피난, 방화시설, 비상구 유지관리 등 화재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YPN 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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