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초등학교, 특기적성교육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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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면 대아초등학교(교장 이수국)가 겨울방학을 이용한 다양한 캠프 운영 등 알찬 방학을 계획하고 있어 학원가에 새로운 화두가 되고있다.
28일 대아초교와 학부모에 따르면 방학기간 중 특기적성교육의 일환으로 스키캠프를 비롯해 상설영어캠프와 과학캠프를 운영하고 있어 튼튼한 몸과 건전한 정신은 물론 영어실력과 탐구능력을 증대시키고 있다.
12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1∼6학년생 33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홍천군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실시하고 있는 스키 캠프는 매일 10시부터 16시까지 초급과정의 강습과 실습을 통해 기초 자세와 활강 지도로 첫날부터 흥미진진한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스키 캠프에서 강습비와 식대, 리프트 이용료 등은 본인이 부담하고 있으며, 스키 등 장비 대여는 학교측에서 지원했다.
또한 상설영어캠프는 오는 1월10일부터 21일까지 2주일간 전교생 72명(유치원 포함)을 대상으로 운영 할 예정으로, 유치원생과 1학년은 1일 1시간씩 3일간, 2 · 3 · 4학년은 1일 2시간씩 3일간, 5 · 6학년은 1일 2시간씩 4일간 참가한다.
또한, 오는 1월24일부터 2월4일까지는 5∼6학년 우수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영어특성화반을 운영 할 예정으로, 학년별 10문장 익히기 및 묻고 답하기, skit 등 생활영어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월4일부터 1월6일까지는 아람단 12명이 탐라수련활동에 참가하며, 2월7일에는 4∼5학년을 대상으로 과학동산을 운영 할 예정으로 학생들의 탐구능력 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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