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에 괄목 할만한 성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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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군 전역에 대한 도시기본계획 추진과 함께 주민의 군정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다지고 있어 이목을 받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46억원을 투자해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일정으로 ‘수도권제일의 물과 숲의 도시’라는 테마의 밑그림인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민의 군정 참여와 관심 제고의 기회 마련을 위해 ‘1일 명예군수’와 ‘명예부서장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군정 정책에 참여하는 군정정책토론회와 투명한 행정을 위한 ‘행정정보 공개제’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여성의 군정 참여를 위해 5개 분과 85명의 ‘여성군정지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용문, 서종, 양서, 단월면 등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지역에 맞는 문화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공인연합회·지역경제추진협의회를 결성, 운영하고 있으며, 양평시장 환경정비사업, 내고장 상품 홍보 및 팔아주기를 통한 지역 경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총사업비 106억원을 투자해 구 보건소 건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생명공학 연구소 유치하는 한편 단월 보룡, 청운 가현 지역에 IT/BT 지방 산업단지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앙선 전철 복선화사업과 연계한 양평 시가지 구간의 고가화 사업 확정으로, 양평 재래시장 부지확장과 교통 통행이 원활해 질 전망이어서 주민들의 경제 활로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YPN/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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