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를 활용해 미아를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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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전흥배)는 미아, 치매노인 및 정신지체장애인, 생사불명 가출인 등의 DNA(유전자 정보)를 활용, 미아 등 헤어진 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했다.
6일 서에 따르면 각종 사회복지시설에서 성장하고 있는 무연고 아동 및 정신지체장애인, 치매노인 등의 유전자를 데이터베이스화 한 후, 미아 등을 찾는 가족의 유전자와 대조하여 헤어진 가족을 찾아주는 ‘DNA 활용 미아찾기’를 연중 실시키로 했다.
‘DNA 활용 미아찾기’를 통해 미아, 치매노인 등 헤어진 가족을 찾고자 희망하는 경우에는 경찰서 여성·청소년계를 방문, DNA 채취용 키트(면봉)로 구강 내 체세포를 간단히 채취해 제출하면 된다.
현재 경찰은 9,300여명의 전국 보호시설 수용자와 153명의 신원불상 변사자 등의 DNA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16명의 미아(치매노인 포함)를 발견해 가족과의 만남을 주선한바 있다.
한편 남문자 여성·청소년 담당은“지금까지 DNA를 활용하여 헤어진 가족을 찾기 위해 접수 된 민원은 미아찾기 3건을 비롯해 치매노인찾기 2건이 있다”며“가장 과학적인 방법으로 미아를 찾을 수 있는 제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YPN/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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