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2004 수난구조 훈련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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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박청웅)는 4일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북한강에서 수계 인접지역 건물화재 및 수상화재 상황을 가상한 입체적이고도 체계적인 화재진압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4일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북한강수계 인접 건물에 대한 화재발생과 수상스키 모터보트, 어선 등 수상 선박 등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목적으로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서종 수난구조대원 및 소방정, 수난구조보트, 제트스키 등의 인력과 장비가 수계 인접 건물에서 발생한 가상의 화재현장에 총 동원되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지난 4월12일, 남양주시 화도읍 조안면 삼봉리 형제수상스키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 소방정 등이 신속히 출동하여 화재 연소 확대를 방지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박 서장은 “앞으로도 소방정 등 수난구조 장비를 최대한 활용한 북한강수계 화재진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반복되는 훈련을 통해 실제화재 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강평했다.
YPN/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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