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가평간 노선버스 본격 운행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주) 진흥여객과 (주)금강운수가 양평군과 가평군을 연결하는 버스노선를 신설, 지난달 25일부터 1일 4회의 본격적인 왕복운행을 시작해 양·가평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양평군과 가평군은 연접된 지역임에도 두 지역을 연결하는 버스노선이 없어 가평군 설악면 주민들의 양평 5일장 및 양평 소재 병·의원 이용에 불편과 양·가평을 오가는 직장인들의 출·퇴근에 애로가 꾸준히 야기된바 있다.
운행이 시작하게 된데까지는 지난해 11월, 가평군 설악면 주민의 건의사항이 가평군에 접수되면서 가평군과 관계공무원 회의를 가진바 있으며, 양평군 출신 이희영 도의원과 협의,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노선신설을 촉구 , 지난 11월 2일 노선신설이 인가되었다.
이에 따라 가평군 설악면을 출발, 천안리∼방일리∼가일리∼유명산∼중미산휴양림∼한화리조트∼신애리∼현대아파트∼길병원∼양평버스터미널까지 총 61.4㎞의 왕복노선이 신설됐다.
한편 이번에 신설 된 버스는 07:20, 11:50, 15:50, 16:50 설악면에서 출발하는 코스와 08:30, 10:40, 15:40, 17:00 양평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있으며, 운행요금은 편도 2740원이다.
YPN/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뉴스 "정말"정말" 츄카" 04.12.01
- 다음글200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 모집 04.12.01
![]()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