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겨울철 화재사고 획기적 감소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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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박청웅)는 동절기를 맞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소방안전대책을 강화하여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환경조성과 화재 등 재난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월동기 소방안전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3일 서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오는 20005년 2월말까지 월동소방안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단독형 화재경보기 및 1가정 1소화기 비치를 적극 권장하는 등 459개소의 대형화재취약대상지 및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해 안전한 겨울나기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민의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화재예방 홍보 프랜카드를 52개소에 게재하는 한편, 표어 및 포스터 650점을 게첨하는 한편 양평읍 상가지역 등지에서 소방공무원과 양평읍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불조심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앞선 현장활동을 위한 완벽한 현장대응을 위해 대형재난대비 응원협정을 체결하는 한편 유관기관간의 공조체계를 긴밀히 구축하는 등 취약대상에 대한 간부 현장방문지도 및 기동순찰을 강화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YPN/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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